LA한인회(회장 스칼렛 엄)가 의욕적으로 실시해온 푸드뱅크가 11회째를 맞았다. LA한인회 사무국은 지난 4일 11회째 푸드뱅크 프로그램을 실행해 130여명의 한인동포들에게 식품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또 50여명이 차기 프로그램에 등록해 식품 수령을 신청했다고 사무국은 전했다.푸드뱅크 프로그램은 LA한인회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워진 가계살림에

춘향이라는 이름은 좀 촌스럽다. 옛날에야 어쨌을지 모르지만 요즘 이름으로서는 매력이 별로 없다. 차라리 봄향기나 봄내음이라고 하는 편이 훨씬 세련돼 보인다.하지만 춘향은 여전히 민족적 사랑을 받고 있다. 이름에 어딘지 애틋함과 그리움이 배어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한미문화예술재단 USA(이사장 이태미)가 그 비밀의 문을 열어보기로 했다. 미국에서 제1회

지난 4년간 한인들이 연방의원들에게 기부한 정치 후원금이 3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 기간 뉴욕시 선거 출마자에 대한 한인들의 기부금은 약 108만 달러로 집계됐다.미주한국일보는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대표 김동찬)의 2007~2010회계연도 상반기까지 집계를 인용, 미 전국에서 2,292명의 한인들이 총 294만5,752

LA 한인소유 주택의 평균가는 약 44만달러이며 건평은 2,000스퀘어피트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미주한국일보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LA카운티 한인소유 단독주택은 모두 3만4,540채이며 이중 콘도나 다세대 주택을 제외한 1세대 주택(독채)이 1만7,477채로서 전체 50.6%를 차지했다.이들 주택들의 평균 구입 가격은 43만9,000달러이며 평

하용화 뉴욕한인회장은 1일 뉴욕한인회관을 방문한 아시아나 뉴욕여객지점 두성국 지점장을 만나 환담했다. 두지점장은 이날 "제51주년 뉴욕한인의 밤 연례만찬은 한인사회 위상과 역량을 알리는 수준 높은 행사였다"며 "아시아나 항공사는 앞으로도 동포사회의 저력을 미국사회에 적극 알려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회장에게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미국으로 추방된 서재필박사가 개업해 의사로 일하면서 구국독립의 꿈을 키우던 지역.갑신정변 실패로 미국 유학길에 오른 서박사는 갑오경장뒤 귀국, 독립협회를 만들고 독립신문을 간행하는 등 구국운돌을 펼친다.하지만 대한제국 정부의 외국인고문들과 수구파 관료들의 배척으로 미국으로 추방돼 필라델피아에 머문 것.필라델피아에 거주한 서재필 박사의 독립구국의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설날인 3일(현지시간) 미국에 사는 동포들은 평소와 다름 없이 조용히 음력 새해를 맞았다.미주 동포가 가장 많이 사는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는 지난해 추석이나 예전의 설 때와는 달리 특별한 설 행사가 열리지 않아 이를 아쉬워하는 한인들이 많았다.다만 LA한인타운의 3가 초등학교를 비롯해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학교들에서는

재미한국학교 워싱턴 지역 협의회(WAKS, 회장 황오숙) 교장회의가 5일 버지니아 비엔나 리스버그파이크에 있는 우래옥에서 개최된다.WAKS는 교장대회 개최에 앞서 각 학교 앞으로 참가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고, 이 행사에서 지난해 하반기 행사 결과와 와 올상반기의 행사 계획 보고를 하고, 봄 교사 연수회에 참여할 교사들을 추천받는 한편, 각 학교에 태극기를

로스앤젤레스 한인회(회장 스칼렛 엄)가 1일 합창단을 창단했다. LA한인회 사무국은 "한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합창단 창단에 나섰다"고 밝히고, "한인회의 각종 행사에서도 합창단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새로 창단된 LA한인회 합창단에는 바리톤 장상근 교수가 지휘자를 맡았고, 35명이 합창단

미주총연 차기회장 선거가 5월21일 시카고에서 열린다. 제24대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장소선정과 관련해 시애틀과 달라스, 시카고 등을 두고 논의한 끝에 시카고를 회장 선거 및 총회개최지로 선정했다.선관위 간사를 맡고 있는 폴 송 인랜드 한인회장은 "동부나 서부로 치우쳐서는 투표에 참여하는 전현직 회장들의 불만이 커질 것을 고려했다&qu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제24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재권 미주총련 이사장은 "지난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캘리포니아 어바인시 강석희 시장을 후원해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시키는데 일조했다"면서, " 미주총련 회장이 되면 어바인시 옆 세리토스시의 조재길 시장 재선을 위해 힘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연합뉴스와

미국투자이민, NIW 고학력자 독립이민과 캐나다 연방 투자이민에 관한 2월 간담회(9일, 10일)가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린다.국민이주(주)가 현재 진행중인 3차 프로젝트는 미 정부자금 83%가 투입된 확실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투자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투자프로그램에 대한 원금상환과 영주권취

미국을 방문한 한나라당 정옥임의원이 29일 워싱톤 지역의 여성리더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타이슨코너의 우래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양윤정 미주경제인협회장과 임원진, 미주한인재단 이정화회장, AM1310 이현애실장, 준윤 워싱톤 평통간사, 이정화 가정상담소 이사장,크리스티나신 변호사 등 여성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외교정보소식통인 정의원은 이날 질의문답 방식으로 북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가 1월29일 올란도 소새 오사카 식장에서 시무식을 겸한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회의에는 17 명의 전 현직 한인회장들이 참석해 플로리다 한인회의 연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우삼 수석부회장 (전 올란도 한인회장) 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연합회 경과 보고에 이어 각 지역 한인회의 경과보고와 구정 잔치,

한국의 구제역(소, 돼지 등 가축에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 사태가 좀처럼 잡히고 있지않는 가운데 돼지고기 등 미국의 육류가격이 들썩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주한국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카고 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돼지고기 가격이 파운드 당 90.125센트에 거래를 마감, 1996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

김호길 전 뉴욕대한체육회장이 29일(현지시간) 5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장례식은 아씨씨 성프란치스코 성당 황지원 신부의 집례로 2월1일 오후 8시 플러싱 중앙장의사에서 열리며 2월2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장례예절이 있은 뒤 이어 오후 12시15분 롱아일랜드 파인론 공원묘지에서 하관예절이 진행된다. 유

한인 밀집 지역인 플러싱 일대에서 차량절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요일은 토요일로 조사됐다.미주한국일보는 28일(현지시간) 자체 입수한 플러싱 109경찰서 차량절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들어 발생한 27건의 차량절도 사건 가운데 토요일에 가장 많은 6건이 발생했으며 그 다음은 금요일이 5건, 월·화·목·일은 모두

美 샌디에고 한국풍물학교(상쇠 박호진)는 설날을 맞아 푸진굿 한마당을 30일(현지시간) 한인천주교회에서 열었다.대한민국 중요 무형문화재 제11호인 ‘임실-필봉 마을굿’을 주제로 한 이번 한마당에서는 풍물패들의 길놀이와 개인놀음, 청소년들의 태평소, 설장구 공연 등이 펼쳐졌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회장 남문기)가 신년들어 상임이사회, 세미나 등 한인회 관련 행사가 잇따라 분주하게 한 해를 시작하고 있다. 미주총연 상임이사회를 앞둔 지난 22일 오후 6시 총연 서남부연합회의 박헌일 6대 회장과 노명수 7대 신임회장 간 이ㆍ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열린 뒤 환영만찬이 뒤따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차기회장 선거 일정과 정소가 2월5일 안으로 결정된다고 폴 송 미주총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캘리포니아 인랜드 한인회장)이 밝혔다.그는 29일(한국시간)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관상 선거일 90일 이전에 후보등록 공고를 해야 한다”면서 “따라서 다음주 안으로 공고가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