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초빙교수 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서울시협회 공동대표 및 세계학당 학장을 맡았던 최해광 박사가 급성심근경색으로 타계했다. 장례는 시민사회단체장으로 치러진다. 추도식 일시: 4월29일 19시10분장례식장: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지하1층 11호

재외동포재단이 4월23일부터 26일까지 백두산 인근에 있는 중국 길림성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박원우 재중국한국인회장,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결과 보고와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 계획 의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들은 2019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3차 세계한인의

월드옥타가 차세대 대북사업 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했다.월드옥타(World-OKTA, 회장 하용화)는 “4월24일 대북경협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차세대 대북사업 전문가 양성 △대북 경제협력 포럼 개최 △북한 경제정보 간행물 발간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먼저 차세대 대북사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에 북한관련 전문가를 초청하고, 대북사업에 관심을 표명하는 차세대를 대상으로 대북사업 관련 전문가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월드옥타는 또 연 2회 ‘대북 경제협력

내년 총선을 위한 재외국민유권자연대 말레이시아 발대식이 4월19일 싱가포르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조호바루에서 열렸다고 민주평통 말레이시아지회가 전했다.교민이 3만명에 이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2의 도시인 조호바루는 5천명이 넘는 수를 차지하고 있다. 자녀교육, 투자, 개발, 건설 붐으로 급작스럽게 교민수가 증가한 도시다. 싱가폴이 인접한 것도 매력이다. 쿠알라룸푸르 동포들도 자녀교육, 또는 사업체를 아예 옮겨가는 이들도 있다.이곳에는 선거구가 없어 투표를 하려면 국경을 넘어 싱가폴(30분)로 가거나 아니면 수도

호주 NSW 주정부 장관들이 5월 초 귀임하는 윤상수 주시드니한국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매트 킨 에너지 환경부 장관, 제프 리 고등교육부 장관, 데미언 튜드호프 재정장관, 노동당의 예비교통장관 조디 맥케이 의원은 4월18일 오후 윤 총영사의 집무실을 방문해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고 민주평통 아세안지역회의 사무국이 알려왔다.윤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한 장관, 의원은 시드니한인밀집 지역인 라이드, 파라마타, 혼스비, 스트라스필드, 에핑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제프 리 장관(파라마타 지역구)은 “윤상수 총영사와 NSW 주의

선양한국인회(회장 라종수)가 지난 4월20일 중국 선양시 황고구(黄故区)에 위치한 한중교류문화원 강당에서 ‘2019 재외국민특례입학 입시설명회’를 열었다.학부모, 학생, 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한국인회는 △자기소개서 작성 △재외국민 전형과 수시전형 △서류전형 준비 △토플, SAT, AP, IB 준비 △국내 대학, 해외 대학 진학과 관련한 정보를 전달했다.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전한 안상경 한중문화콘텐츠연구소장은 “삶 속에서 키워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인문학 소양을 넓혀야 한다

선양한국인회(회장 라종수)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총영사 임병진)가 지난 4월19일 중국 선양시 황고구에 있는 한중교류문화원 강당에서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선양충청향우회(회장 황상욱)이 주관하고 선양경기향우회(회장 오성일), 선양호남향우회(회장 양남철), 선양영남향우회(회장 이용만), 한중교류문화원(이사장 안청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진 총영사, 박영완 민주평통 선양협의회장, 손명식 동북3성한국인연합회장 등 교민 100여명이 참석했다.라종수 회장은 추모사에서 “4.19

페덱스(FedEx)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들에게 국제특송 요금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이 22일 전했다.페덱스는 세계 220개국에 항공 및 지상 교통망을 이용해 우편, 화물 등을 배송하고 있는 회사다. 페덱스는 또 월드옥타 회원들을 대상으로 통관 절차 및 규정과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요금 할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한인무역협회 홈페이지(www.okta.net)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20개 월드옥타(World-OKTA) 회원사를, 2021년까지 100개 회원사를 전문무역상사로 육성할 계획이다.산자부는 “4월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KOEX에서 한국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전문무역상사는(certified trading company)는 무역거래자들에게 수출 대행을 맡기는 제도다. 지난 10일 산자부는 재외동포기업, 해외조달 참여 기업, 전자상거래 수출기업 등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들이 전문뭉겨상사

카자흐스탄에 안장됐던 독립유공자 계봉우, 황운정 지사와 배우자의 유해가 서울 현충원에 봉환됐다.청와대는 “일제강점기 러시아 연해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1937년에 카자흐스탄으로 강제이주되고 활동하다 돌아가신 故 계봉우, 황운정 독립운동가의 유해를 고국으로 모셨다.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월21일 알마티 일정을 마치고 카자흐스탄 수도인 누르술탄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유해봉환식을 주관했다”고 전했다.청와대에 따르면, 유해봉환식에는 두 유공자들의 유족들이 참석했고 유해를 고국으로 모실 공군 2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이 올해 가을 해외 대학에 파견할 한국어·한국학 객원교수를 4월30일까지 모집한다.파견 대상 대학은 프랑스 국립동양어문화대, 핀란드 헬싱키대,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터키 앙카라대, 러시아 극동연방대, 모스크바국립대,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대, 이집트 아인샴스대, 코스타리카 국립코스타리카대(UCR) 등 22개국 25개 대학으로, 교류재단은 총 27명의 한국어 또는 한국학 전문가를 선발할 예정이다.△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이거나 △국어국문학/국어교육학 박사 학위 소

오는 5월4일 오후 6시30분 미국 뉴욕 플러싱에 있는 대동연회장 그랜드볼룸에서 김선엽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취임식이 열린다.김선엽씨는 지난 3월15일 마감한 미주한인상공회소총연합회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호주평통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위원회 개혁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국)가 오는 4월27일 호주 시드니에 있는 한호일보 대강당에서 ‘시드니 동포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호주동포들을 대상으로 호주평통 개혁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던 추진위원회는 이날 공청회에서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또 부총영사, 호주평통 회장과 개혁위 측 2~3명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진행한다. 추진위는 민주평통이 해외자문위원을 투명하게 선발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공개적으로 구성해야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KOCHAM)가 올해 한국청년을 채용한 기업과 싱가포르 기업에 취업한 한국청년을 대상으로 시상을 할 계획이다.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12일 타워클럽 62층에서 열린 2019년 한국상공회의소 정기총회를 열었다.서영수 사무국장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서 봉 회장은 싱가포르 KOCHAM의 신규 사업과 관련해 “청년취업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청년취업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하겠다. 또 싱가포르에 진출한 한국 인재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영 프로페셔널 네트워

미얀마 양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상품전’에 한국 조달청이 추천한 우수중소기업 10개사 등이 참여한다고 미얀마한인회가 밝혔다.미얀마한인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상품전은 5월23일(목)에서 26일(일)까지 4일간 양곤의 땃마도홀에서 열린다. 주미얀마한국대사관과 코트라 양곤무역관이 후원하는 행사다.이 전시회는 대한민국의 제품을 미얀마에 널리 알리고 양국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미얀마 한인회가 해마다 기획해 개최하는 행사다.미얀마한인회는 “문화한류가 이미 잘 정착되고 일상화된 미얀마, 서남아시아 최대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4월10일 미국 휴스턴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휴스턴은 미국 내 오일, 가스 물류거래의 중심지로, 송 시장은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동북아 에너지허브 구상을 소개했다고 울산시는 전했다. 송 시장은 다음날인 11일 휴스턴시청에서 ‘울산-휴스턴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12일엔 휴스턴에 소재한 세계 최대 의료 클러스터인 텍사스 메디컬센터에 위치한 베일러 의대 인간게놈해독센터(BCM-HGSC)를 방문했다.

한중 합작 항일투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중국 우한에서 열렸다.주우한한국총영사관은 “지난 4월11일 중국 우한시 웨스틴호텔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학술회의 및 축하 리셉션을 열었다”고 밝혔다.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학술회의에는 염인호 서울시립대학 교수, 김영범 대구대학 교수, 장세윤 동북아역사재단 수석연구위원, 강정애 박사, 푸단대학 스위안화(石源華) 교수, 추이펑춘(崔鳳春) 항저우 사범대학 교수, 류러위안 징저우(荊州) 한국문화

방글라데시한인회(회장 박종완)가 주최하고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대사 허강일)이 후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4월13일 다카 한인학교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허강일 대사, 박종완 회장, 윤희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현지 인사들과 다카 한인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기념식 후 학생들은 손도장으로 만든 대형 태극기를 펼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행사 참석자들이 1921년 임정 요인과 임시의정원 의원들이 상하이 융안백화점에서 찍었던 신년 사진을 재연했다.화동연합회(회장 이상철)는 이날 기념식에 참여해 재현한 사진을 본지에 전해왔다. 교차로 내걸린 선명한 태극기 앞에 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여야 의원들과 정부 측 인사들이 보인다.임정 100주년 기념식을 위해 상하이를 방문한 여야 의원들과 정부 대표단은 이날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로들어가 내부에 있는 백범 김구 선생 흉상 앞에 모두 고개를 숙였다.이어 여야 지도자들은 임시정부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머물렀던 중국 창사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주우한한국총영사관는 “창사한국인(상)회와 공동으로 4월9일 창사시 남목청6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며 현장의 사진을 전했다. 남목청6호는 임시정부 요인과 그 가족들이 거주했던 건물이다. 1938년 김구 선생이 3당 통합회의 도중 피격당한 ‘남목청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다. 창사시는 2009년 단독으로 이곳에 전시관을 마련해 시급 문화재로 관리해 오다가, 전시자료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