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윤희)는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유럽 지역 100여개 한글학교의 교장과 교사 120여명이 참석하는 한국어 세미나를 개최한다.16일 협의회는 이번 세미나는 '전통미술과 연계한 한국어 교육', '유럽 한국학 연구의 현황과 한국어 교육', '외국어 학습에서의 효율적인 어휘지도' 등을 주제로 발표와

재독 베를린 그뤽아우프 한인회는 지난 5일 오후 5시 베를린 소재 호도리 레스토랑에서 회원 115명 중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상모 회장의 재임을 결정했다.이날 총회 회장선거에서 한상모 현 회장이 단독으로 추천을 받아 회원들이 찬성을 함으로써 재임을 하게 됐다. 한상모 회장은 2012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이어 한 회장

중부 독일 두이스부륵 한글학교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은경씨를 신임 한글학교 교장으로 선출했다.

유럽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윤희)가 오는 3월25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호텔에서 제 7회 유럽한글학교 교사세미나를 개최한다.정기총회와 함게 이뤄지는 이번 세미나에는 유럽 내 한글학교 교장, 교사 등 총 110명이 참석할 전망. 세미나에서는 ‘전통미술과 연계한 한국어교육’ ‘유럽 한국학 연구의 현황과 한국어교육&rsq

베를린 한인합창단은 지난달 31일 베를린 필하모니 캄머잘에서 신년 맞이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문태영 주독 대사 부부 등이 관람한 가운데 오성주 씨의 지휘와 이훈씨 반주로 '명태' 등 10여 곡의 한국 가곡이 불려졌다.간호사를 주축으로 발족된 베를린 한인합창단은 매주 한차례 모여서 연습을 하고 신년이 되면 베를린 필하모니 캄머잘에서 콘서트를 개최

올들어 유럽의 한인사회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많이 바뀌었다. 지난해로 임기가 끝난 서병일 영국한인회장의 뒤를 이어 박영근 신임회장이 영국한인사회 지휘봉을 맡았는가 하면, 프랑스에서는 임남희 회장이 물러나고 최병원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유럽한인회 총연합회 사무국은 유럽총연 산하 19개국 한인회 가운데 6개국 한인회에서 신구 한인회장의 교체가 있었다고 밝히고,

유럽한인회총연합회(회장 한호산)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의 래디슨 블루 스칸디나비아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주요안건은 유럽한인 차세대체육대회와 웅변대회 개최건. 이와 함께 각국 한인회 행사에 총연 회원국 한인회들이 서로 도울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유럽총연 사무국에 따르면 유럽한인 청소년들과 입양인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체육대회는 4월 이

광화문 복원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치 오브 인라이튼먼트(The Arch of Enlightenment)' 시사회가 31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시내 쿠존 메이페어 시네마에서 열렸다.이 다큐멘터리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화동문화재단 등의 지원을 받아 영국 왕세자 자선재단과 웨스트파크 픽처스가 제작했다.우선 광화문이 언제 처음 건축됐고 일제 치하에 중앙청사

지난 1월 22일 모처럼 화창한 겨울 날씨 속에 프랑트푸르트 긴하임에 파독근로자 이민사 평가 자료준비와 국가유공자 자격공인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기 위해 26명의 간호사와 광부출신 근로자들이 모였다.멀리 베를린, 브레멘, 중부지역에서 달려온 어르신들, 프랑크푸르트 지역에 사시는 분들, 간호사와 광부가 부부로 나란히 참석한 분들도 있다.약속시간 오후 2시가 되기

"파독근로자 이민역사 평가를 위한 자료 준비을 하고 나서, 국가유공자 청원을 추진 할 것입니다"선경석 발기인 대표는 '파독근로자 이민사 평가 자료준비와 국가 유공자 자격 공인 청원 추진 위원회' 발족과 관련 "재독동포 모두의 긍정적 귀중한 삶을 흔적 없이 보낼 수는 없다고 판단해 많은 현지 선배, 동료들과 공유해 왔던 이 땅에

'파독근로자 이민사 평가 자료준비와 국가 유공자 자격공인을 위한 청원 추진 위원회'(가칭)가 지난 22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발족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 위원회는 선경석씨를 발기인 대표로 하고 고광완, 권영구, 김명수, 박소인, 석순자, 송민호, 이필영, 연홍순, 예종철, 정천규, 지학균 등 11인이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했다.지난 여름 광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모두 고령입니다. 이제 10년, 길어야 20년 더 사신다고 할까요”재독 동포인 나남철 현지 교포신문 기자가 양재동의 한 음식점에서 본지와 만나 얘기를 꺼냈다.재독일한인회총연합회 최병호회장의 위임장도 내보였다.한국에서 재독한인회총연합회를 대신해서 재독 한인사회의 현안을 해결해 달라는 내용의 위임장이었다. 독일에서

독일한인장애인협회 공남표회장이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고령이 된 현지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위해 우리 정부가 현지에 양로원을 지어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독일 교포신문 나남철 기자가 본지에 전해온 것이다.전문을 소개한다.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님께오늘도 국정운영에 힘을 기울이시고 계시는 대통령님께 멀리 독일에

파독 근로자 이민사 평가 자료준비 및 국가 유공자 자격 청원 추진위원회(가칭)가 지난 22일(현지시간)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위원회 창립에는 독일 북부지역 고광완, 베를린 지역 권영구, 중부지역에서 연홍순.석순자 , 프랑크푸르트지역에서 김명수 박소인 송민호 이필영 예종철 정천규 지학균씨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유럽한인 및 입양한인 체육회에서는 스웨덴 한인회, 스웨덴 한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유럽한인 및 입양한인 체육대회를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한다.참가 대상은 유럽 거주 내 한인 및 입양한인으로 100유로(2박 호텔비, 행사당일 점심 및 음료)의 참가비를 받는다. 이번 체육대회는 유럽 거주내 한인, 한인차세대 및 입양한인의 체육교류

영국 BBC방송은 런던의 '리틀 코리아'로 불리는 '뉴몰든'을 23일 인터넷판에서 소개했다.런던 남서부 교외의 뉴몰든은 유럽 내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으로 약 2만 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다.다음은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에 소개된 내용이다.차이나타운처럼 뉴몰든에도 한국 식당이 많지만 한국 미용실 또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박준뷰티랩 뉴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에 진출하는 한국 청년들이 크게 늘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 OECD 한국대표부(대사 허경욱)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 소재 OECD 사무국에 진출한 한국인 인턴은 총 18명으로 전체 260명 중 6.92%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09년 한국 출신 인턴이 전체 229명 중 12명으로 5.68%였고, 2008년

“오는 15일 아프리카 말리에서 자동차 조립공장 착공식을 합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해야지요”서울 선릉역 인근 한신인터밸리오피스텔에 있는 사무실에서 박종범회장이 말을 꺼냈다.그는 이 건물 한 층의 절반을 자신이 경영하는 영산글로넷의 한국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본사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다.“연간 1만대를 조립생산하는 규모로 시

한국·프랑스 상공회의소(회장 필립 리)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하원 대회의장에서 한·불 포럼을 열고 양국간 무역 관계 개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포럼에는 피에르 렐루슈 프랑스 통상장관과 파트릭 보두앵 하원 불한친선협회장, 엘리자베트 로랑 주한 프랑스대사, 박흥신 주불대사, 허경욱 주OECD 대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한인문화회관'이 올 연말경 문을 열 예정이다.주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회장 박종범)는 11일 빈에서 심윤조 주오스트리아 대사, 라이너 바이스그람 빈 시 정부 이사, 베르너 아몬 한-오스트리아 의원친선협회 회장 등 인사와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문화회관 마련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는 기념식을 가졌다.한인문화회관은 시내 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