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순 북경한국인회장이 3월13일 주중국한국대사관 총영사부 백범흠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왕징 북경한국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안형식·유종철·정지영 영사와 곽준혁 상임부회장, 김성학·홍경미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교민들의 애로사항 및 개선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고 한국인회는 전했다.
한국인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백범흠 총영사는 그동안 주중국한국대사관 경제부에서 일해 왔다고 소개한 뒤, “양국 간 인적교류 증진에 대한 영상분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교민들의 권익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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