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범사련 창립, ‘미국서 다양한 사업 펼칠터’
미주 범사련 창립, ‘미국서 다양한 사업 펼칠터’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3.04.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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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해외지부 창립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돼

4월11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이 미국 LA JJ그랜드호텔에서 ‘미주 범사련 창립대회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창립된 미주 범사련은 단체 내 해외지부 창립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초대 대표는 이용태 전 한인회장이 맡고 임원으로 LA 각계 인사들이 임명됐다. 이날 이갑산 범사련 공동대표 및 운영위원장은 ‘국민통합의 길을 묻다’란 발표를 통해 “시민단체는 공적영역의 문제제기를 통해 그 가치와 영역을 견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범사련 등의)시민단체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할 때”라고 덧붙였다.

미주 범사련은 미국 내 교포들을 대상으로 ▲시민사회단체 및 여러 인사들과 연대활동에 필요한 각종 활동 및 그 추진사업 ▲사회문제의 공론화 및 해결을 위한 미디어 및 관련 사업 ▲평생 교육 사업 ▲각종 여론조사 ▲기타 단체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한 제반 활동 및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범사련은 작년 1월18일 324개의 단체연합으로 창립됐으며 정치·외교 사회 각 분야의 쟁점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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