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한원중)은 한·독 수교 130주년을 맞아 슈투트가르트와 프랑크푸르트에서 5월30일과 31일 양일간 합동 순회공연을 연다.
유로저널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독일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유스투스 프란츠(Justus Frantz)가 이끄는 Philharmonie der Nationen 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합창단과 서울시립합창단 그리고 한국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협연한다.
이번에 선 보일 작품으로는 독일 현대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의 걸작 카르미나 브라나(Carmina Burana)가 선정됐다.
출연진은 국립합창단과 서울시립합창단 100여명 외에도 조엘리사(소프라노), 지명훈(테너), 강카를로(바리톤)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출연하며 여기에 프랑크푸르트 어린이합창단 60여명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 공연 일정
슈투트가르트 2013.5.30(목) 20:00
Liederhalle Stuttgart
Berliner Platz 1-3, 70174 Stuttgart
프랑크푸르트 2013.5.31(금) 20:00
Alte Oper Frankfurt
Opernplatz 1, 60313 Frankfurt am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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