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이 6월27부터 7월7일까지 파리의 Gallery89에서 해외 특별기획전시인 ‘휴먼 무브먼트’를 개최한다.
유로저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사진, 회화, 일러스트, 조형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국내 참여작가는 김보미, 광33, 사키루, 손지훈, 원춘호, 이정민, 주키, 이성식 작가이며 국외 활동작가로는 Doam, 김성국, 홍일화, 한흥수 작가 등이다.
또한 언어를 뛰어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포츠와 인간의 움직임을 주제로 한 이 전시회에서 단순히 한국적인 것 또는 전통적인 것이라는 도식에서 탈피하여, 현대적인 흐름을 독특한 표현 기법으로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한편 수림문화재단은 2009년 재단 설립이래로 다양한 분야의 국내 예술가와 작가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돕고 있다.
▷공식홍보영상
www.youtube.com/watch?v=t0dIjLDZWP8
▷ 장소
Gallery 89 : Viaduc des Arts , 89 Av.Daumesnil 75012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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