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가 공주대에 4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는 10월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연합회가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센터에 일금 2억원을 포함해 향후 2년간 연 1억원 규모로 총 4억원을 기탁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공주대는 한인지도자 양성과정을 포함해 재외동포 교육과정을 철저히 운영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임도재 아중동총연합회장, 서만철 공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이밖에도 △한민족 교육사업 협력 △재외동포들의 기대를 바탕으로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센터의 세종시 내 구축 협력 △정보교류 및 상호 방문을 통하여 상호발전에 적극 협력하며 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한민족 교육 및 문화발전에 기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는 공주대학교가 이끌고 있는 한민족 교육문화사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금조성 등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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