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회, 61회 시페어행사 개최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서북미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한 제61회 시페어 행사가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회장 이광술) 주최로 이달 31일 시애틀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 행사는 100여명의 참여로 꾸며진 ‘어가행렬’ 등 다채로운 한국전통 문화들을 선보이게 된다. 이에 앞서 10일 오후 6시에는 시페어 모금의 밤 행사가 열린다.
자원봉사상 수상한 한인학생들
마이클 워드 FBI 뉴저지 지국장과 데이빗 리 군 등 자원봉사상을 수상한 한인남녀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연방수사국(FBI)가 최근 미국 뉴저지 포트리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아시아계 리더들을 초청, 커뮤니티 지도자 프로그램 세미나(CREST)를 개최했다.
아프간 파병 한인 미군 병사 전사
미군에 입대한 한인청년이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다 전사했다고 최근 워싱턴D.C 지역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은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 벤저민 박(25) 일병이 최근 아프간 칸다하르 지역의 자리지구에서 순찰도중 폭발물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사는 박모씨 부부의 아들인 그는 지난해 8월 입대해 올 1월 켄터키주 소재 포트 캠벨에 배치됐다. 고 박 일병은 미육군 제2전투여단 502 보병연대 1대대 소속으로 앞서 국가방위기장과 육군훈장 등을 받았다.
한인, 6.25 미군희생 감사광고판 설치
미국에서 대형 청소용역업체인 GBM사를 운영중인 박선근씨가 조지아주 애틀랜타 시내의 I-85 고속도로변에 한국전 당시 미국의 지원과 희생에 감사하는 광고판을 설치했다.
올림픽경관-한인 축구팀 창단
올림픽 경찰서 경관들과 한인 후원들로 구성된 축구팀이 창단됐다. 차량절도수사과 론 김 수사관을 주축으로 경찰 15명과 올림픽 경찰서 후원회 회원 10명 등 25명으로 구성된 올림픽 축구단은 최근 올림픽 경찰서에서 창단식을 갖고 축구를 통한 커뮤니티 교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전쟁 60주년 강연회 및 포럼 개최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가 최근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연방의회의사당에서 한미정치인과 북한전문가들을 초청해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US한나라포럼도 한국 국방연구원 김태우 박사를 초청해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북핵문제와 천안함 사태로 본 전시작전권’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6.25 참전용사 위안의밤-사진전-세미나
한미문화협회는 한국전 발발 60주년을 맞아 최근 6.25 참전용사 위안의밤 행사를 산타바바라 재향군인기념관에서 열었다. 이 행사에는 참전용사와 가족 4백여명이 참석해 전우애를 나누고 사진전과 세미나를 통해 한국 전쟁의 기억을 회상했다. 한인역사박물관과 LA 한국문화원도 최근 6.25전쟁회상세미나를 개최했다.
재외동포학생 장학금 전달
한인동포장학재단은 최근 한국교육원에서 제 16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30명의 한인 대학생들에게 1500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미연합회 LA지부도 LA 다운타운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에서 북한 기아돕기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플러튼 작가들 대규모 합동전시회
플러튼 명소 ‘머캔탤러 문화센터’에서 플러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 용산시에서 활동 중인 미술가들과 플러튼 작가들이 대규모 합동전시회를 이달 9일부터 9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가람, 아시안 아메리칸 학생 인턴십협회 참가
아시안 커뮤니티 정치력 향상과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된 캘리포니아 아시안 아메리칸 학생 인턴십협회 프로그램에 한인 이가림 양이 유일한 한인 학생으로 참가했다.
제34대 LA 한인상공회의소 김춘식 신임회장 취임
제34대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에 김춘식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아시아태평양 법률센터가 한국어로 제작된 시민권 신청안내 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샤론의홈’ 무료건강검진 실시
여성들을 위한 봉사단체, ‘샤론의홈’이 최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가주 양•한방 종합병원에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가졌다. 오렌지카운티 건강정보교육센터도 뉴포트비치 혼블로워 요트에서 암예방을 위한 ‘핑크와 제이드 리번 크루즈’ 오찬모임을 가졌다.
FS 제일은행, 안상필 전 중앙은행 부행장 영입
FS 제일은행은 안상필 전 중앙은행 부행장을 새로운 전무 겸 최고대출책임자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안 신임전무는 지난 1일부터 은행의 대출영업을 총괄하고 있다. 민김 행장은 안 신임전무의 20년이 넘는 경험과 노하우로 은행이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