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이 차지
길림신문사 한정일, 박명화, 전춘봉 기자가 쓴 특별기획 ‘한국 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이 중국신문계의 최고상인 제23회 중국신문상 2등상(국제전파상)을 수상했다.
길림신문에 따르면 ‘한국속의 중국 - 그 불편한 진실’ 기획기사는 중국을 바라보는 한국인의 시각을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하였으며, 문제를 회피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서 길림신문은 제21회, 제22회, 제23회로 연속 3년 중국신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병정 길림일보사장은 “길림신문사가 수상한 중국신문상 2등상은 올해 길림성 유일한 2등상이다”며 “길림신문사의 영광일 뿐 아니라 나아가 길림성의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신문상은 중화전국신문사업자협회에서 주최한 제23회 중국신문상은 국내 주요매체의 책임자들과 전문가, 학자 등 80여명의 엄격한 평심을 거쳐 결정된다. 올해는 전국 신문사, 통신사,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사이트 등의 2012년도 작품 중 최종 299건 작품이 수상했다. 그 중 특별상 3팀, 1등상 49팀(8개 뉴스명전문란), 2등상 91팀, 3등상 159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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