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역사박물관 주최(관장 민병용) LA한국문화원에서 최근 6.25전쟁 회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는 김봉건 회장(자유대한지키기운동본부)-[1950년 1사단11연대11중대장(대위)으로 10월19일 제일먼저 평양을 탈환하고 평양비행장을 점령 태극기를 꽂음].
정옥희 여사(여류수필가)-[6.25동란을 겪으며 처절한 체험담과 남북민족사의 공과를 올바르게 평가한 수필집을 발간]
김익창 박사(흥남부두 철수 작전때 미군통역 담당)-[6.25발발때 서울의대 재학중 통역담당관에 세브란스 의대 현봉학 박사 등과 50여명이 선발돼 흥남 전선에 파견되어 미군과 함께 흥남주민 10만명의 피난을 돕는 통역을 담당. 고령으로 한국 발음이 어려워 그레이스 킴여사가 도음]
오문성 교수 (칼스테이트 경영학과 석좌교수)-[6.25 참화후 60년의세월속에 오늘의 IT산업강국,경제교역 10대국등을 이룩 급성장한 한국경제를 주제로 한국전때와 비교발표].
조재길 시장 (캐리포니아 세리토스 시장)-[6.25를 상기하고 한민족의 새로운 각오를 이야기] 등이 연사로 참석 한민족이 격은 6.25의 비극의 체험들을 생생히 증언하고 잊혀지는 동족상잔의 참혹했던 60년전의 비극적인 일들을 상기시켰다.
<LA=조규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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