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익 한인회장, 황재길 민주평통 협의회장 등 60여명 참석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가 12월10일 저녁 요하네스버그 한식당, 아리랑에서 남아공 한인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됐다고 한인회는 14일 전했다. 참석자들은 술 대신 주스를 들고 건배사를 했으며, 정 총리는 ‘제2의 한강 기적을 위해’라는 주제로 격려사를 약 10분 간 했다. 답사를 한 김종익 남아공한인회장을 비롯해 황재길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장, 홍성룡 삼성전자 아프리카 총괄 상무, 한인회 이성옥 부회장를 비롯해 지상사 대표, 한글학교 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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