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통분야 수상
이숙순 북경한국인회장이 ‘2013 월드코리안 대상’을 수상했다,
이숙순 회장은 수상식 자리에서 “문화의 시대를 맞아, 한인 결집과 한류의 지속적인 전파를 위해 더 힘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월12일 서울 국회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작년 한해 전 세계에서 한국의 알리는 데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이번 시상은 총 다섯 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숙순 회장은 치열한 후보 경쟁을 통해 문화소통분야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 회장은 지난 1월 취임식 자리에서 “북경 한인 모두가 참여하는 한국인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한바 있다. 이 회장 주도하에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됐것으로 알려졌다. ‘북경한인소년소녀 조인트 콘서트’, ‘북경한인을 위한 웃음특강’, ‘한·중 우호 등반대회’, ‘북경한국인회장배 골프대회’개최 및 ‘한·중 아마추어 바둑대회’ 등의 후원활동도 벌였다. 이런 공로로 올해 초 북경한국국제학교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월드코리안 선정위원회는 이 회장이 문화예술 등의 각종 참여형 행사 개최 및 후원 등을 통해 북경 한인의 결집에 공로가 있다고 판단, 최종 수상자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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