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2월28일 서울 서초동 엘 타워에서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학사지침 설명회’를 연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는 재외동포 장학생들은 14개국의 학사과정 31명과 8개국에서 온 석·박사과정 40명 등이다. 작년 5월에 선발된 이들은 향후 △생활비 월 90만원 및 보험료 △왕복항공료 △어학연수 경비(6~8개월 치)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조 이사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재외동포재단 장학생들이 학업 후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거주국 내에서 재외동포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