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우리의 전통 한복이 소개됐다. 한국문화재단(Kcul Foundation)은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 한복 디자이너 김혜순씨의 한복 패션쇼가 3월2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2일부터 5월26일까지 열리는 조선미술대전의 오프닝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티모시 러브 필라델피아 미술관 관장과 미술관 여성위원회 위원, 우현수 큐레이터 등 80여명이 한복을 입은 채 행사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필라델피아를 포함해 미 동부지역에서 온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한국문화재단(Kcul Foundation)은 한지 한복 패션쇼, 한국 미술 작품 전시, 막걸리 페스티벌, K팝, 한인 2세 모국방문 및 한국 문화 체험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 국악교실과 케이컬 한국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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