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관련 한인전문가들이 대학생 멘토로 한자리에 모였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토론토대한인학생회(UTKSA 회장 김영욱)가 2월28일 토론토대 시드니스미스홀에서 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토·라이어슨·워털루·웨스턴·요크 등의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 밀러톰슨(Miller Thomson LLP)의 수잔 한 씨, 로이낫(Roynat Equity Partners)의 엘머 김 씨, CIBC 월드마켓의 제이슨 김씨, CI인베스트먼츠의 신윤재 씨 등 금융계 선배들이 강사로 나섰다. 학생들은 1시간 정도의 강의를 들은 후 네 그룹으로 나뉘어 강사와 소그룹 활동을 가졌다.
김영욱 학생회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얻어도 졸업 후 취업난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번 행사는 주류사회에서 성공을 거둔 한인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조언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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