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부인회가 애틀랜타한인회에 회관건립기금을 전달했다.
한미부인회(회장 송주영)는 3월7일 애틀란타한인회(회장 오영록) 임시사무실을 방문해 건립기금 3000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미부인회는 화재로 소실된 도라빌 회관 주방 시설을 도맡아 설치하는 등 그 동안 한인회 후원에 앞장서왔다면서 한인회관이 하루빨리 건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테이블 린넨서비스, A&D컴퍼니 등의 기업도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 기부가 줄을 잇고있다.
한편, 한인회는 1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노크로스 회관건물 매입에 대한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한인회 건립위는 지난 1월23일 4만5000달러 어니스트머니를 내고 노크로스 건물을 가계약했다. 가계약 유예기간(60일)이 끝나는 3월24일경 다시 5만5000달러를 지불하고 90일 이내 건물 매입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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