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3월23일부터 28일까지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와 독일을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이 기간 중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53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네덜란드 마크 루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어 요아힘 빌헤름 가욱 독일 대통령의 초청으로 독일을 국빈 방문해 가욱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베를린 방문 기간 중 한독 경제인 간담회 참석 등 일정을 갖는다.
또한 우리 기업 및 동포들이 많은 프랑크푸르트를 찾아 동포간담회를 갖는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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