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부터 10월6일까지...아프리카 동물 자연 주제 70-80점 전시
김병태 케냐한인회장이 9월17일에서 10월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사진개인전을 개최한다.
김회장은 “최근 예술의 전당 개인전이 확정됐다”면서 “한-케냐수교기념 사진전으로, 220평의 전시실에 아프리카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대형 작품 70-80점을 전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병태 회장은 아프리카에서 사무용가구로 성공한 비즈니스맨으로, 케냐한인회장직을 연임하고 있다.
김회장의 사진전은 마침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열리는 시기와도 맞물려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회장 임도재) 회장들을 비롯해 세계한인사회를 이끄는 세계 각지의 한인회장들이 전시회를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직 한인회장이 세계한인회장대회 기간중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국내 언론들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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