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마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3월20일 ‘글로벌 최고 리더쉽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니박)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김 도지사는 작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등을 개최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LA현지에서 이뤄진 시상식에는 경북도청 관계자가 김 도지사 대신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도지사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이스탄불에서 한국과 경북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널리 알린 결과를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높이 평가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8개국 10개항을 대상으로 한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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