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다 및 서부지역 민주평통이 ‘민주평화통일 문예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 정립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
5월24일 젯다한국학교 강당과 각 교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젯다 및 서부지역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와 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민주평화통일에 관한 내용으로 학생부 백일장과 그림, 외국인 협동화 부문은 당일 실시되며, 대학생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와 가족부는 사전에 공모한다.
사전 공모는 5월12일부터 22일까지 인편, 이메일을 통해 작품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당일 참가하는 학생은 현장에서 접수 후 대회에 참석하면 된다.
5월26일 수상작이 발표돼 5월31일 시상식이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상 등 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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