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밖, 심플 혹은 독특"…걸그룹, 4色 사복패션
"무대 밖, 심플 혹은 독특"…걸그룹, 4色 사복패션
  • 월드코리안
  • 승인 2010.07.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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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스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려함'이다. 무대를 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만큼 의상도 화장도 머리 스타일도 언제나 남들보다 튀고 남들보다 화려하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 모습은 다르다. 짙은 화장도 화려한 무대의상도 없다. 민낯을 당당히 드러내고 꾸밈없는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한다. 무대위에서 내려온 아이돌은 10대 청소년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오히려 팬들은 이런 모습에 더 열광한다.

최근 아이돌의 사복 패션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전문가의 손길에 의해 만들어진 스타일이 아니라 아이돌 스스로 완성한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무대의상 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사복 패션을 선보인 여자 아이돌 스타들을 찾아봤다. 스타일과 컨셉에 따라 4가지 매력으로 나눠봤다.

 

◆ 데님룩 - 강민경, 주연, 크리스탈

아이돌이 일상에서 가장 즐기는 패션은 데님룩이다. 하의는 깔끔한 청바지로 입고 상의는 티셔츠와 남방 등으로 매치해 간편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살렸다.

다비치의 강민경은 여자 아이돌 중에서 데님룩을 가장 깔끔하게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 공개된 사진 속 모습 역시 심플한 데님룩이었다. 진한 청바지에 흰색 면티를 입어 '데님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기에 긴 생머리를 더해 청순한 느낌까지 살렸다.

애프터스쿨의 주연은 아이스 데님룩으로 화사함을 살렸다. 연한 워싱의 스키니진에 흰색 티셔츠를 매치했다. 악세사리는 배제하고 오로지 시계로만 포인트를 줬다. 고등학생 같은 발랄함이 눈에 띄었다.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은 데님 자켓으로 특유의 귀여움을 살렸다. 라디오에 출연한 크리스탈은 독특한 워싱의 데님자켓에 체크무늬 핫 팬츠를매치해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은 머리는 10대 소녀다운 풋풋함을 돋보이게 했다.

 

◆ 스포티룩 - 엠버, 써니, 나나

활동성이 좋은 스포티룩도 여자 아이돌의 사복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부분 야구점퍼와 후드티, 면바지 등을 매치하고 야구모자를 더하는 등 편안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큰 백팩을 매 패션을 완성한다.

에프엑스의 엠버는 개성넘치는 스포티룩으로 보이쉬한 외모를 더 돋보이게 했다. 검은색 남방과 청바지를 입은 엠버는 이너웨어로 하늘색 티셔츠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손을 살짝 주머니에 넣은 포즈로 시크함까지 더했다.

소녀시대의 써니는 발랄한 스포티룩을 추구했다. 야구 점퍼에 후드티셔트와 모자를 흰색으로 통일했다. 입술을 살짝 내미는 귀여운 포즈를 취해 깜찍한 매력을 강조했다.

애프터스쿨의 나나는 노란색 야구점퍼와 스키니진을 매치해 활동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이너웨어로는 빨간 후드티를 입어 상큼함까지 더했다.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답게 스포티룩도 맵시있게 소화해냈다.

 

◆ 유니크룩 - 소희, 가인, 산다라박

개성 하나만큼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이돌답게 남들이 하기 어려운 독특한 패션을 선호하기도 한다. 형형색색의 프린트가 들어간 티셔츠에 레깅스를 매치하거나 찢어진 스키니진을 입어 개성을 살렸다.

여자 아이돌 중 최고의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원더걸스 소희는 독특한 무늬의 옷을 즐겨 입는다. 흰색 바탕에 빨간색과 파란색이 기하학적으로 들어간 티셔츠를 입었다. 검은색 스키니 진을 매치해 개성있게 연출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도 독특한 스타일의 소유자. 낙서인지 패턴일지 모르를 지저분한 프린트가 그려진 티셔츠로 독특한 패션을 뽐냈다. 여기에 빨강 색상의 빅 선글라스를 매치해 의상과 조화를 미뤘다.

2NE1의 산다라 박은 주로 유니크한 패션을 선호한다. 얼마전 미투데이에 공개한 사진에서는 빨간색 바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바지에는 하늘색과 검은색이 일렬로 섞인 기하학적 무늬가 그려져 있었다. 검정색 상의와 묘한 대비를 이뤄 산다라 박의 개성을 살렸다.

 

◆ 로맨틱룩 - 효민, 강지영, 태연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소녀같은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킨 아이돌도 있다. 꽃무늬가 그려진 원피스를 입거나 짧은 캉캉스커트로 멋을 내는 경우가 많았다. 헤어스타일은 긴 생머리나 웨이브 머리를 선택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티아라 효민은 데뷔 전 쇼핑몰 모델을 할 정도로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아이돌. 최근 미니홈피를 통해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플라워 프린트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밀집모자로 소녀같은 느낌을 살렸다.

카라의 강지영은 파란색 짧은 치마와 흰색 면티셔츠를 매치해 귀여우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을 살렸다. 작은 사이즈의 가방과 함께 연출해 10대 소녀다움을 강조했다. 밝은 웃음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소녀시대 태연은 베이비페이스와 어울리는 화려한 캉캉스커트로 귀여움을 강조했다. 짧은 스커트와 부츠를 매치해 보헤미안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수줍은 미소를 짓는 태연의 표정도 의상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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