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한국학교(교장 심운섭)가 5월3일 미국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운동회를 가졌다.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치러진 이날 운동회는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과자 먹고 달리기, 장애물 경기, 학부모들의 단체 닭싸움, 색판 뒤집기, 이어 달리기 등이 치러졌다.
한편 올해로 개교한지 33년째인 맨해튼 한국학교에서는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및 예술, 성인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수업 등이 이뤄진다. 올해 가을학기 학생은 5월17일부터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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