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애틀총영사관이 한식 알리기에 나섰다.
주시애틀총영사관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요리 경연대회 ‘지구촌 한국의 맛’ 예선전의 참여공관으로 선정됐다.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는 외국인에게 한식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대회. 예선전은 시애틀을 비롯하여 중국, 영국, 이태리, 멕시코, 남아공 등 15개 공관에서 진행된다. 공관별 우승자는 9월20일부터 30일까지 한국에 초청되어 전주에서 한식 조리교육 및 한국문화 체험 후 서울에서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시애틀지역 예선전은 오는 5월31일 Art institute of Seattle에서 진행된다. 심사는 현지 셰프 3명이 맡는다. 주시애틀총영사관은 현지요리학교 및 워싱턴대 한국어반 등과 함께 대회를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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