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강연회가 일본 동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일본한국대사관과 동경 네리마구청이 공동주최해 마련한 ‘한글, 知의 이야기를 함께하다’ 행사가 4월26일 네리마구청에서 열렸다.
이번 한글 강연회는 주일본한국대사관의 ‘Korea inside Tokyo’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 이 사업은 동경의 23개 구를 돌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노마 히데키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한글 탄생의 배경과 독창성을 설명했다. 히데키 교수는 일본 국제교양대학교 교수이자 ‘한글의 탄생’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주민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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