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내 3개 노인회 방문, 간담회도 가져
미국의 어머니의 날을 맞아 시애틀 워싱턴주한인회(회장 홍윤선)가 3개 노인회를 방문, 위로 잔치를 마련했다.
행사는 대한부인회(회장 이연이)와 함께 5월8일과 9일 양일간 치러졌다. 8일에는 린우드행복노인회를, 9일에는 스노미쉬노인회와 통합노인회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홍윤선 회장과 이연이 회장은 이날 타일정과 겹쳐 참가하지 못해 이광술 이사장과 이기열 대한부인회 이사장이 행사를 주관했다. 어머니의 날을 축하함과 동시에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회와 부인회는 각 노인회 어머니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공식 행사 이후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내년 워싱턴내 5개 노인회가 모두 모이는 합동 행사 논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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