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장 역량 강화는 곧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KOTRA베이징무역관이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중국 청화대학(淸華大學)과 협력해 중국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경영자과정 ‘중국 주재원 사관학교 in 베이징’을 개설한다.
이번 개설되는 과정 커리큘럼으로는 △중국 사회계층 및 국유기업의 방향을 이해하는 ‘중국 사회학’ △중국 경제정책 및 대외개방, 도시화 정책 등 ‘중국 경제발전의 이해’ △중국 정치 및 국제관계 분석을 파악하는 ‘중국 정치외교학’ △외자기업의 기회요인, 중국기업의 혁신, 민영기업 발전형태 등 ‘산업동향의 이해’ △제18차 전국대표대회(全大) 후 경제전망, CSR 정책방향 등 ‘중국 시사동향’ △글로벌창업, 유통시장 동향 및 온라인 마케팅, 기업가 정신 등 ‘중국 기업경영’ 등이다.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법인대표(동사장 및 총경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북경 청화대학 내 다목적홀에서 6월6일부터 총 16회(매주 금요일 16시~19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30명 내외이며, 학비는 1만 2천 위안이다.(총 학비 4만 위안 중 한국정부 70% 보조)
수강자에게는 청화대학 사회과학학원,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매 정규수업 후 해당 강사 및 중국 저명석학 초청 만찬도 진행된다. 또, 수료 후에도 한국 투자기업 경영인들의 Powerful Community(원우회) 활동지원이 이뤄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절차는 인터넷(http://106.3.40.152:8088/index1.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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