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첸펑(前锋) 초등학교 자매결연 통해 교육 기자재 지원
양창수 주광저우한국총영사가 5월8일 아시아나항공-첸펑(前锋) 초등학교 간 자매결연을 맺고 컴퓨터, 피아노 등 각종 기자재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교실’ 출범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시작됐고, 이번 첸펑 초등학교는 16번째 아름다운 교실의 주인공이 됐다.
첸펑 초등학교 관계자들은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에 꼭 필요한 교육 기자재를 지원받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이 아름다운 꿈을 꽃피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영사관측은 광저우 한국학교가 자리 잡은 판위구(番禺区) 정부와 금번 행사 관련 협력이 이루어짐으로써 한·중 양국민간의 두터운 우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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