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Battrop에서 정기총회
유제헌 현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재독총연은 5월24일 중부 독일 Battrop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총연에 따르면 유 회장은 33대 재독총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174명의 대의원이 참가해 총회 성원이 됐다. 169명이 투표를 했고 15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정견발표에서 유 회장은 “파독 1세들의 노후복지 문제가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재독한인종합회관 건립사업의 지지를 요청했다. 33대 재독총연 감사에는 파독 1세대인 문풍호, 윤정태, 김태현 씨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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