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한인회-대사관 공동으로… 전통문화 프로그램 및 K-Pop 공연 등
주오스트리아대사관(대사 송영완)과 재오스트리아한인회(회장 천영숙)가 공동주최하는 도나우파크 코리아 페스티벌(Donaupark Korea Festival)이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비엔나 한인문화회관(Arbeiterstrandbadstrasse 122, 1220 Wien)에서 개최된다.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가장 큰 한국 문화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 26일에는 △한국 전통등 만들기 및 전시 △한국 전통 음식 전시 △한국 전통 공예품 만들기 외에도 오페라 춘향전이 펼쳐진다.
특히 26~27일 양일간 펼쳐지는 오페라 춘향전 관람을 위해서 예약이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람문의 및 예약은 이메일(office@koreakulturhaus.at)로 하면 된다.
이어 28일 오후 3시부터 ‘K-pop World Festival in Austria’이 개최되며, 29일에는 △한국 문화 워크숍(해동검도, 사물놀이, 서예강좌) △한국 발효 음식 시연회(김치, 막걸리 만들기) △K-Jazz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클릭)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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