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트디부아르 상공회의소 강당서
주코트디부아르한국대사관이 상공회의소와 함께 ‘제2차 한국의날(Journee Pays ’Coree’)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월11일 코트디부아르 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0여 명의 코트디부아르 기업인과 주요 정부 인사, KOICA 귀국 연수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경제세미나와 우리 제품 전시회도 병행 개최된다.
‘한국 경제 개발 모델의 코트디부아르 도입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한국 경제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경제개발 모델 개요, 한국 경제개발에 대한 경험, 한국 경제 개발 모델의 도로 분야 도입 방안, 한국 경제 개발 모델의 민간 분야 협력 사례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한국 제품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의 제품이 전시된다. 한국 영화제, 홍보 브로슈어 등을 전시하는 한국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대사관 관계자는 “양국 기업인들 간 교류 강화는 물론 우리 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많은 우리 기업인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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