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한글학교가 교사를 모집한다. 노르웨이 한글학교는 노르웨이 오슬로 지역의 한인 자녀와 노르웨이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기관으로 한국어를 비롯한 한국의 문화, 역사 등을 함께 알려왔다.
현재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수준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수업받고 있다. 김소영 교장은 “2014년 가을학기를 맞아 노르웨이 한글학교와 함께할 새로운 선생님을 찾고 있다”면서 한국어 교육에 관심있는 분은 노르웨이 한글학교로 문의 주시면 지원서 양식을 보내드리겠다“고 밝혔다.
8월3일까지 이메일(korsnorway@hotmail.com)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1통을 보내면 1차 서류면접 후 2차 개별 면접이 이뤄진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2시간씩 Markus Meninghetshus에서 진행되며 8월30일 시작되는 가을학기 수업부터 진행한다. 시급제로 급여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