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가 제3회 한가위 놀이한마당 및 도나우파크 60주년 축제를 벌인다.
행사는 9월7일 11시부터 한인문화회관과 도나우파크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물놀이와 서예, 탈·등·부채 등 한국 전통 공예품 만들기, 한국음식 바자회, 어린이 해동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당일 한복을 입고 참석하는 사람에게는 특별 보너스가 준비돼있다.
재오한인연합회는 “우리 민족의 명절 추석에 재오스트리한인연합회 주관 및 한인문화회관 주체로 2014년 한가위 행사를 도나우파크 60주년 축제와 함께 연다”면서 “현지인들에게 우리 민족문화를 알리는 뜻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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