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 브라운대학서
로드아일랜드한인회가 가을을 맞아 ‘로드아일랜드 장학기금 모금 음악회’를 연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로 이뤄진 ‘화음 보스톤 챔버’를 초청해 진행하는 것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한 문화 사업과 함께 장학금 모금이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음악회는 10월5일 오후 5시부터 브라운대학에서 진행된다. 일반은 20달러, 학생은 무료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보내는 후원금은 세금공제가 가능하다.
로드아일랜드한인회는 “이번 RI한인회 장학기금 설립 모금음악회는 전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을 역임한 이길자, 정정욱 박사 내외의 후원에 힘입어 열리게 됐다”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Mozart, Tchaikovsky, Schoenberg의 음악과 함께할 수 있는 음악 세계로 교민들을 모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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