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뉴욕총영사관서… 교재 나눔 1일 장터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은 9월18일 저녁 6시부터 뉴욕총영사관(맨해튼 파크 애비뉴 460) 8층 대회의실에서 주말 한글·한국학교 학생 및 교사용 교재 나눔 1일 장터를 연다.
교육원은 8월26일, 홈페이지에 ‘교재나눔터’ 코너를 신설하고, 뉴욕지역 한국학교의 교재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외동포교육용 교재 보급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교육원은 “교재나눔터가 사이버 상에 설치된 상설 장터라면, 이번에 열리는 ‘교재나눔 1일 장터’는 오프라인에 설치되는 임시 장터”라며, “2014-2015학년도 한국학교 개학일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터에 참여할 대상학교는 교재를 전혀 확보하지 못한 9개 신설학교와 학생 수 증감이 두드러져 교재 추가 확보가 필요한 학교 및 여유 교재가 있어 교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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