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UQAM대학교서
몬트리올에서 한국문화 공연이 열린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 ICAO 대표부는 퀘벡주립대학교와 협력해 ‘한국의 날 행사(문화공연)’을 개최한다.
9월18일 오후 4시 40분부터 UQAM대학교(퀘벡주립대학교) 대강당(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민복, 궁중복, 왕과 왕비의 한복 소개와 함께 태평무를 선보이며, 사물놀이, 창작무용 ‘단풍잎’, 진도북춤, 입춤, 부채춤, 쟁강춤, 장고춤과 사물놀이팀과의 하모니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토론토소재의 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김미영 무용단)을 초청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한국 무용과 신명나는 사물놀이에 더불어 한국과 캐나다를 상징하는 창작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총영사관은 밝혔다.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석이 총 300석으로 제한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는 퀘벡주립대학교(UQAM)가 주몬트리올총영사관과 협력해 학계, 정계 및 경제계 등 관련인사를 초청해 최근 한-캐FTA 타결 등 양국 간 경제교류의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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