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대표, 신간 <중국 동북3성의 CEO들> 출간
이종환 대표, 신간 <중국 동북3성의 CEO들> 출간
  • 특별취재팀
  • 승인 2010.07.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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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과 조선족 기업인 등 동포들 삶과 성공스토리 담아

6일 중국 심양서 <중국 동북3성의 CEO들> 출판기념회 열어

월드코리안신문사가 창간기념으로 출간한 <중국 동북3성의 CEO들> (저자 이종환)이 중국 동포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 동북3성의 재중국한국인 사업가, 조선족 기업인 그리고, 우리 동포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꾸밈없이 간결한 한글 문체로 담담히 담아낸 이 책이 자신들을 삶을 소재로 삼은데 대해 신기해하면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11시 열린 <중국 동북3성의 CEO들>출판기념회에서 김덕룡 대통령특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
중국 심양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0중국글로벌한상대회 행사의 부대행사 중하나로 마련된 <중국 동북3성의 CEO들> 출판기념회에는 이런 관심을 반영하듯 중국에 상주하는 정부관료, 기업인, 동포사업가와 일반인 동포 등 200명이 참석해 크지않은 기념회장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특히 김덕룡 대통령특보를 비롯, 류우익 중국대사, 중국한국상회 박근태 회장(CJ중국본사 대표), 이훈복 민주평통중국협의회장, 김희철 민화협중국협의회장, 현태식 심천한국상회회장, 권유현 심양한국상회 회장, 정창호 대련한국상회회장,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의 김도 사무총장, 멕시코에서 온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세총)의 천세택회장, 쿠바의 김동우회장 등 내외빈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일 오전 11시 열린 <중국 동북3성의 CEO들>출판기념회에서 권병하 월드옥타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 김덕룡 대통령특보는 축사를 통해 “저자(이종환)는 본인의 서울대 사회학과 후배로 동아일보 북경특파원을 지냈다”라고 소개하며 “열정과 친절함, 능력을 겸비하고 있는 후배가 창간한 월드코리안이 번창할 것을 확신한다”며 각별한 사이로서의 관심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권병하 회장도 축사에서 “저자가 직접 현장을 뛰면서 쓴 훌륭한 책”이라고 칭찬하고, "중국 동포 사회에서 널리 읽혀지길 바라고, 더불어 월드코리안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본지 이대표는 출간 인사에서 “광활한 대륙에서 한국을 빛내고 한인임을 자랑스럽게 만든 분들의 얘기들을 책으로 묶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피력하고, “우리 신문의 여러 기자들이 앞으로도 자랑스런 한국인을 끊임없이 발굴해 이런 책을 계속 펴낼 것”이라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6일 오전 11시 열린 <중국 동북3성의 CEO들>출판기념회가 끝난 뒤 이종환 본지 발행인의 지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심양=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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