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발전기금 마련위해, 한국전통음악과 재즈 선보여
로드아일랜드한인회(회장 이동문)가 로드아일랜드한인회 발전기금을 위한 행사로 가을맞이 음악회를 마련한다. ‘로드풍류’라는 제목의 가을맞이 음악회는 10월26일 오후 5시 Brown University’s Salomon Center Deciccio Family Auditorium에서 열린다.
로드풍류는 우리 국악과 서양의 재즈 선율이 어우러지는 동서양의 만남으로 풍류라는 뜻 속에 우리 고유의 나눔의 정신이 깃들어 있듯 듣는 행사에서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음악회는 한국의 전통음악인들과 버클리 재즈뮤지션들의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에는 한국 전통음악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아우름’과 뉴욕취타대가 출연하고, 버클리 대학의 유명 재즈뮤지션들도 나선다.
한인회는 “이날 행사에는 우리 전통의 한과를 맛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한인들의 정성을 이웃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어른 30달러, 학생 15달러로 모든 수익금은 로드아일랜드한인회의 문화발전기금으로 쓰인다. 예매는 이메일(info@rikorean.org)을 통해서 할 수 있고, 전화(401-451-8518)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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