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유럽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이 재불한인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재불한인회 신임회장 선거가 12월3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3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다. 파리에서 원단무역을 하고 있는 이 부회장은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 다수의 인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한인회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인회장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탁금 1천500 유로를 납부해야 한다. 또한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한인회장 입후보자 지원 동기서, 한인회 운영계획서 등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