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과기협, 젊은 과학기술가 양성 위한 경력개발워크숍
재미과기협, 젊은 과학기술가 양성 위한 경력개발워크숍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4.10.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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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12월 6~7일 개최… 신청접수 후 200명 최종 선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안국준)는 미국 내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는 학생들과 젊은 연구자들의 경력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전문인 경력개발 워크숍’(Scientists and Engineers Early-career Development, SEED)을 개최한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12월 6~7일 양일 간 LA 소재 ‘Renaissance Los Angeles Airport Hotel’에서 열리며, 과학기술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박사 후 연구원, 초급 경력의 한인 과학기술자 200여 명이 참가한다.

▲ 재미과기협(KSEA)이 젊은 과학기술자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12월6~7일 LA 소재 Renaissance Los Angeles Airport Hotel에서 개최한다.

협회는 “졸업을 앞둔 학생을 포함한 젊은 한인과학기술자들에게 경력개발을 위한 연구비 취득 방안과 취업 및 승진 요령 등 유용한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학계 및 연구기관, 기업체,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경력을 쌓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박사 후 과정의 연구원들과 조교수급 참가자들을 위한 그랜트 제안서 작성 방안 △미국 내 사업, 미국-한국 공동사업, 또는 해외사업에 대한 연구비 취득 방안 △학계 경력을 위한 워크숍(채용 신청·종신직 취득·승진·수행 평가 준비 방안,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방안)을 비롯해 학계 및 연구기관, 기업체, 공공서비스 채용 정보 제공, 동료 과학기술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제고 등이 포함된다.

워크숍의 기조 연설자로 보잉 기술이사 김재훈 박사, 캘리포니아 주립대 기술통신전문가 미츠 보레츠, NSF 프로그램 디렉터인 루이지애나 주립대 전기컴퓨터 학과 클리브 우즈 교수 외에 미국 내 대학, 연구소, 및 기업체에 근무하는 고위급 과학기술전문인, 미국과 한국의 주요 기금지원기관의 프로그램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협회는 신청자들의 이력서와 구비서류 등을 평가한 후, 200명 가량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워크숍의 성공적인 진행과 젊은 과학기술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여행경비 일부와 숙박비를 보조할 계획이다. 신청마감은 11월8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11월12일 개별 통지된다. 자세한 문의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http://www.ksea.org/SEED2014, 차준호 박사: GDHOD43CHAJH@ksea.org)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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