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가 박용규 대사의 초청강연 및 재외교포 간담회를 마련한다.
한인회는 “그동안 뉴질랜드 교민을 위해 일해준 박용규 대사가 3년의 재임 기간을 마치고 뉴질랜드를 떠난다”고 알리면서 “떠나는 대사의 송별회 겸 그간 수고해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재직기간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용규 대사 초청강연 및 재외교포간담회는 ‘한반도 정세와 한뉴관계 및 뉴질랜드 3년 회고상’을 주제로 31일 오후 6시부터 두 시간 반 동안 Foo Chow Center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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