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부터 11일까지 Cinemark서
엘살바도르 현지 사회에 한국 문화 전파와 한류 확산을 위해 ‘2014년 엘살바도르 한국 영화 Festival’이 개최된다.
대사관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11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한국 영화 5편을 만나게 된다. 대사관은 “엘살바도르 현지 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이번 영화제에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람과 성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영화는 기간 동안 오후 7시부터 Cinemark La Gran Via에서 상영된다.
첫날인 7일에는 식객을 상영하며, 상영 전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8일에는 도둑들, 9일 킹콩을 들다, 10일 애자, 11일에는 하모니를 각각 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로 대사관은 영화 시작 전 극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관람을 원하는 교민들은 일찍 입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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