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년제 공립대학인 커뮤니티칼리지(Community College) 입학설명회가 오는 12월 7일(화요일) 오후 5시. ‘해외유학공사(대표 박정원)’의 주최로 열린다.
커뮤니티칼리지는 고등학교 졸업자격만으로도 쉽게 입학할 수 있고, 학비도 매우 저렴하여 현지 미국학생들도 4년제 대학으로 직접입학하기보다 커뮤니티컬리지를 거쳐 2년후 유명대학으로 편입하는 경향이 늘고있다. 이때문에 최근에는 한국 학생들에게도 꽤 잘 알려져 있는 실속 유학과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설명회를 여는 Green River CC와 Leeward CC는 각각 미국의 시애틀과 하와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Green River CC는 시애틀과 가까워 교통이 좋고 학업환경이 매우 안전하며 기숙사도 갖추고 있어 유학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학교 중 하나이다.
Leeward CC는 하와이의 호놀룰루 시내와 와이키키 비치와 가까운 곳에 있으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습법이 하와이 대학교 교육시스템 중 상위에 오를만큼 우수한 학교이다.
이들 두 학교의 설명회에는 각 학교의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지역 및 주변환경, 학교생활, 숙박, 대학편입과 진로에 대하여 설명하며, 알기 쉽게 통역도 마련되어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사전에 ‘해외유학공사(www.uhakkorea.com)’의 홈페이지나 전화(02-512-8812)를 통해 참가신청해야 한다. 신청하면 개별적으로 행사장소를 알려주며, 학부모는 물론 가족이나 친구의 동반참석도 할 수 있다.
한편, 해외유학공사의 박정원 대표는 “미국 커뮤니티컬리지 유학은 학비가 저렴하고 고졸자격만 있으면 누구나 입학이 쉬운게 큰 장점”이라며 "최근 대입시험을 치른 뒤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님이나 학생들께는 좋은 차선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커뮤니티컬리지 유학 비용은 학비와 생활비, 용돈을 합쳐 연간 약 2천만원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