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저지 버겐퍼포밍아트센터
뉴욕한국문화원과 뉴저지 버겐퍼포밍아트센터가 코리아댄스오브로드와의 협력으로 ‘코리아 댄스 어웨이크닝’을 공동 개최한다.
18일 오후 8시 버겐퍼포밍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댄스 어웨이크닝’은 뉴욕과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신진 현대무용 안무가들의 대표 작품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한 현대무용 시리즈 공연으로 뉴욕한국문화원과 버겐퍼포밍아트센터가 뉴저지 현지에 한국문화융성을 목적으로 체결한 업무협력 파트너쉽의 첫발을 내딛는 공연. 지금까지 현지 관객들이 접해보지 못한 한국 출신의 젊은 현대무용 안무가들의 신선하고 파격적인 안무 기량과 무용가들의 뛰어난 움직임 및 테크닉을 현대무용계 관계자들은 물론 잉글우드 및 주변 지역민들과 한인 동포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 댄스 어웨이크닝’에는 윤푸름 프로젝트 그룹, BK댄스 프로젝트, 플랫폼 D:O, 댄스트레블러 등 총 4개 단체가 각 1개 작품을 선보인다.
총 70분 공연이며, 티켓은 전석 10달러로 티켓 구입 및 공연 관련 정보는 버겐퍼포밍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212-759-9550 내선 210/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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