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열린 뉴욕지역 교육 관련 단체장 간담회서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은 11월18일 오후 맨해튼32가 가온누리에서 개최된 교육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한국어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단체 간 연합 워크숍을 2015년 1월 말에 공동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교육원이 자리를 마련, 뉴욕지역 교육 관련 단체장들이 모인 이날 간담회에는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김경욱 회장, 박종권 부회장, 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설인숙 회장, 최화진 부회장, 뉴욕한인교사회 윤세웅 회장, 권현주 이사장, 뉴저지한인교사회 김선주 회장, 한국어정규과목추진회 김영덕 회장, 그리고 한국교육원 박희동 원장, 김미숙 행정원이 참석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를 거쳐 최종 정리된 한국어 교사 워크숍 개최 방안은 △대학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어교육 전문가의 최근 한국어교육 동향에 대한 기조연설 △뉴욕 주 교사자격제도 및 언어교육 담당자 특강 △한국어교육 현장 전문가들의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 범위는 제한을 두지 않으며 뉴욕 및 뉴저지 한인교사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 및 동중부협의회 소속 한글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한국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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