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한인들은 무료관람
자메이카에서 제3회 한국영화제가 개최된다. 주자메이카한국대사관은 영화제 기간 동안 킹스턴 Palace Cineplex, Sovereign Center와 몬테고베이 Palace Multiplex, Alice Eldemire Drive에서 각각 한국영화를 상영한다고 알렸다. 킹스턴에서는 11월24일부터 26일까지 오후 5시 40분과 8시 30분, 몬테고베이에서는 12월9일~10일까지 오후 6시와 9시, 각각 두 차례씩 상영된다.
이번 한국영화제에 상영될 영화는 ‘내 아내의 모든 것’, ‘도둑들’, ‘고지전’, ‘결혼전야’ 등 총 4편이다. 킹스턴의 Palace Cineplex에서는 △24일 내 아내의 모든 것, 도둑들 △25일 결혼전야, 고지전 △26일 도둑들,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몬테고베이 Palace Multiplex에서는 △12월9일 고지전, 내 아내의 모든 것 △10일 결혼전야, 도둑들을 각각 한 차례씩 볼 수 있다.
한인들은 이번 한국영화제 기간 동안 자유관람이 가능하고, 영화관 현장에서 직원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영화제 참석에 관해 궁금한 사항에 관한 문의사항은 김성훈 대사관 연구원(924-2737/287-3828)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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