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한인학교 성인반 학생 30여명 대상
주함부르크총영사관은 장시정 총영사가 11월19일, 함부르크한인학교에서 한글을 배우는 독일인 성인반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총영사와의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장 총영사는 한국어를 배우게 된 배경과 향후 희망 등을 화제로 대화를 갖고, 한·독 관계의 역사, 한국 및 독일의 분단과 통일을 조명하고 독일과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도 견해를 피력했다.
또, 행사가 끝난 후 독도 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한식 뷔페를 제공하며 참석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