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후보 출마… 한인회, 12월6일 송년의밤 개최
체코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석)는 11월8일 실시된 제8대 체코한인회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나선 최춘정 후보(현 7대 회장)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최 후보는 총 투표자 52명 중 찬성 49표를 얻어 유호투표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당선 및 연임됐다.
현지에서 식품업을 하고 있는 최 회장은 “체코사회와 한인사회가 보다 나은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차세대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8대 체코한인회는 ‘2014 한인 송년의 밤’을 12월6일 오후5시 Hotel Diplomat 컨퍼런스홀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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