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한국식당 대장금에서 이윤 주남아공한국대사 이임 송별오찬 행사가 열렸다.
이윤 대사는 3년8개월 재임기간 동안 한국-남아공 양국의 유대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한국대사관 신축공사 기공 등 업적을 세웠다고 현지 한인들은 전했다. 특히 이 대사는 한인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배려와 지원을 함으로써 한인들의 존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길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장은 송별사에서 “이윤 대사의 겸손함은 주위의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며 그의 이임을 아쉬워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