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한불상공회의소가 재불 유학생과 교민들을 위해 2014년도 취업 및 창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파리 Métro 2, 3번선 Villiers역 소재의 Amphithéâtre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파리 경시청의 외국인 체류증 변경 심사국장 및 담당관인 M. BESSE CHRISTOPHE, MME. Alexa PRIMAUD가 학생체류증에서 salarié 또는 창업자 신분으로의 변경 절차에 대해 설명한다. 이 시간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또 김중호 변호사가 창업 관련 프랑스 법률 안내 및 자문을 맡는다. 창업 사례 소개와 삼성전자, 대한항공의 취업 진로지도 프리젠테이션과 직업별 취업 경험담도 이어진다.
세미나에 참석할 재불 유학생과 교민들은 상공회의소 사무국 휴대폰 문자(06-8289-9228)로 참석의사를 전하면 된다. 미리 등록을 못해도 참석은 가능하지만, 동시통역을 위한 기기의 수를 등록한 사람의 수를 기준으로 대여하므로 참석자 리스트에 등록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지급된다. 등록을 못했던 사람은 행사장에 마련된 리스트에 본인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록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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